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3일까지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전·현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2011년 교육 유공자의 사기 앙양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교육청 소속 공무원(사립포함)으로 10년 이상 근속한 교원 및 교육행정직원 중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어진다. 유·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 부문별로 각 1명씩 시상된다. 시교육청 공적심사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12월 말로 예정돼 있다.
[로컬 브리핑] ‘울산교육상’ 후보자 추천받아
입력 2017-11-05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