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흥과 거룩, 한반도 통일 간구합니다”

입력 2017-11-06 00:00

홀리위크 미니스트리와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통일광장기도회가 공동 개최하는 ‘제8회 홀리위크’(포스터)가 4박5일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홀리위크는 1주일간 한국교회 부흥과 거룩, 한반도 통일을 위해 간구하는 부흥집회로 2010년 시작됐다.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주제로 열리는 홀리위크는 6일 광주 광신대를 시작으로 7일 부산 동서대, 8일 대구 성일교회, 9일 대전 충남대, 10일 서울 건국대에서 개최된다.

최낙중(서울 해오름교회) 김문훈(부산 포도원교회) 김양재(우리들교회) 목사, 이용규 인도네시아 선교사, 이용희(에스더기도운동) 안희환(기독교싱크탱크) 대표, 길원평(부산대) 민순(조선간호대) 교수, 박성근 대구 홀리클럽 회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행사를 준비한 최상일 서울기독청년연합회 대표는 “홀리위크는 하나님을 떠나 잘못된 길로 가려는 대한민국의 죄악상을 직시하고 민족과 교회를 살리는 길이 오직 예수 복음에 있음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주일간 5개 도시에서 모든 연령, 모든 교회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강력한 성령의 임재를 간구할 것”이라고 밝혔다(holyweek.kr·02-6052-7994).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