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관리도 모바일 비대면 맞춤형이 대세다. NH농협은행은 비대면 고객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NH스마트핌’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핌’은 자산·연금 투자 매니저(PIM·Property & Pension Investment Manager)의 줄임말이다.
NH스마트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한다. 자산 및 연금 설계, 은퇴 설계 자가진단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연령별 최적의 자산배분안을 제시하며 절세효과 조언도 가능하다. 별도 로그인이 필요 없어 농협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스마트핌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석 달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달 서비스 체험 고객과 상품 가입 고객을 300명씩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모바일 비대면 자산관리 ‘NH스마트핌’ 출시
입력 2017-11-0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