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현(사진) 백석대 총장이 지난 2일 모교인 경기도 용인 단국대에서 평생 교육자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국대 최고 공로상인 범은상을 수상했다.
장 총장은 “앞으로도 모교와 교육계를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 신설한 범은상은 학교발전에 현저한 공로를 세운 동문에게 주는 공로상이다. 범은(梵恩)은 단국대 설립자 부부의 아호를 딴 것이다. 장 총장은 1974년 단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88년 행정학 석사, 92년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종현 백석대 총장, 모교 단국대서 범은상 수상
입력 2017-11-06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