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신 영락교회 목사, 숭실대 명예기독교학박사

입력 2017-11-06 00:05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사진 오른쪽)는 지난 3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이철신(서울 영락교회·왼쪽) 담임목사에게 명예기독교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 목사는 북한선교 사역과 기독교학교 교육 사역, 사회봉사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학위를 받았다. 이 목사는 숭실대 평화통일연구원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설립에 앞장서고, 최근 통일선교단체들의 연합 사역을 위한 ‘통일선교언약’ 제정(국민일보 10월 25일자 30면 참조)에 나서는 등 한국교회 통일사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