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17 건설기술대상’ 조남승 전무 등 4명 선정

입력 2017-11-02 18:53 수정 2017-11-03 16:41

국토교통부는 ‘2017 건설기술대상’ 설계 부문 대상에 삼보기술단 조남승 전무와 서영엔지니어링 강승국 상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사업 관리 부문은 신화엔지니어링의 박용우 전무와 다산건설턴트의 강용규 이사가 수상자로 뽑혔다.

설계 부문은 2017년 현재 준공된 설계용역을, 건설사업 관리 부문은 준공되거나 공정률 50%를 넘는 건설사업 관리용역에 참여한 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건설기술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기술 용역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건설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종=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