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연신원 총동문회장에 오범열 성산교회 목사 선출

입력 2017-11-03 00:05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연신원) 총동문회는 신임 총동문회장에 오범열(성산교회·사진) 목사를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연세대 연신원은 지난달 30일 제22차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오 신임 총동문회장은 “선배 회장들을 중심으로 그 뜻을 잘 받들고, 회원들과 함께 일심동체로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 함덕기(남구로순복음교회), 서기 권영익(연세축복교회), 회계 이화평(하나교회), 사무국장 엄기영(서울중앙교회)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