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연신원) 총동문회는 신임 총동문회장에 오범열(성산교회·사진) 목사를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연세대 연신원은 지난달 30일 제22차 정기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오 신임 총동문회장은 “선배 회장들을 중심으로 그 뜻을 잘 받들고, 회원들과 함께 일심동체로 총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 함덕기(남구로순복음교회), 서기 권영익(연세축복교회), 회계 이화평(하나교회), 사무국장 엄기영(서울중앙교회)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연세대 연신원 총동문회장에 오범열 성산교회 목사 선출
입력 2017-11-03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