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자치구 중에는 동작구가 유일하다. 동작구는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사당1동에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한다. 사업기간은 내년 3월까지이며 치매예방과 관리, 치매극복을 위한 환경을 만들게 된다. 구는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치매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키로 했다. 또 ‘치매안심 동네지도 만들기’ ‘기억 찾기 길 조성’ 등 특화사업도 진행한다.
[로컬 브리핑] 사당1동에 치매안심마을 조성
입력 2017-11-01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