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샛강 에코시티가 3차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전체 2619가구 중 3차 공급예정 물량은 300가구이며 지하2층 지상35층, 전용면적은 45㎡, 65㎡, 84㎡²로 구성된다.
여의샛강 에코시티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80.4㎡²이하 1가구) 소유자다. 공급가는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저렴한 3.3㎡²당 1700만 원대로 책정됐다. 탁 트인 조망권이 강점이다. 편리한 교통과 쿼드러플 역세권도 자랑이다. 1호선 대방역과 신길역, 5호선 신길역, 9호선 샛강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또 신림 경전철 대방역, 신안산선 여의도역∼한양대에리카캠퍼스역은 올해 착공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여의도 인근에 10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라는 상징적 가치도 있다(1800-5717).
여의샛강 에코시티, 대방·신길·샛강역 4중 역세권 조합아파트
입력 2017-11-02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