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유정복)는 3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문화포럼 운영성과 공유 및 문화주권 2차년도 사업을 발표했다. 인천시는 2016년 문화예산 비율(1.9%)이 최하위로 나타나자 문화주권 선언을 통해 2020년까지 문화예산 비율을 3.0%로 단계적으로 올리겠다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올해 문화예산 비율 2.2%를 달성했고 내년엔 2.5%(1602억원)까지 문화예산 비율을 올려 편성했다. 시관계자는 “신규로 원로예술인(70세 이상)들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인천시, 문화주권 2차년도 사업 발표
입력 2017-10-31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