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100일 앞둔 1일 서울 서대문구 청사에서 ‘G-100’ 카운터기 점등식을 연다. ‘G’는 게임(Game)의 첫 알파벳이다. 경찰청은 지난 1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획단을 발족하고 대테러 대비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경찰청은 또 1일부터 시작되는 올림픽 성화 봉송자 안전 확보를 위해 216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된 성화 봉송 보안주자를 선발했다.
윤성민 기자 woody@kmib.co.kr
경찰청, 평창 ‘G-100’ 카운트다운
입력 2017-10-31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