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종합편집부 서정학(사진) 차장이 제23회 한국편집상 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는 전국 회원사가 출품한 300여점의 지면을 심사한 결과 서 차장이 편집한 ‘문 안에 있거나, 문 밖에 있거나’(국민일보 8월16일자 11면)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 차장의 작품은 문재인 대통령 개국공신들의 현주소를 돋보이게 편집해 가독성을 높이고 시선을 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중앙일보 이진수 차장의 ‘헌법, 대통령을 파면했다’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2편은 동아일보 박재덕 차장의 ‘반도 못 뛰고…’와 전자신문 박은석 차장의 ‘4차 가자, 경제야’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본보 서정학 차장, 제23회 한국편집상 우수상
입력 2017-10-31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