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누가 이 어린 소녀를…
입력 2017-10-30 19:23
중국 패션쇼에 참가했다가 숨진 러시아 출신 모델 블라다 주바(14). 지난 18일까지 상하이 패션위크에서 무대에 올랐던 주바는 이후 다른 지역으로 옮겨 사진 촬영을 하던 중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7일 사망했다. 러시아 영자매체 ‘시베리아타임스’는 주바가 13시간에 걸쳐 일하다 과로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주바의 어머니는 “딸이 전화 통화에서 ‘엄마, 너무 힘들어. 자고 싶어 죽겠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시베리아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