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30일부터 양일간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한국 우수건자재 수출 첫걸음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건축 리폼 관련 내외장재, 바닥재, 천장재 등을 생산하는 국내기업 16개사와 일본기업 50여개사가 참석한다. 국내기업 16개사 중 13개사는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하는 기업이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 수도권 재개발, 국토강인화(사회인프라 정비) 계획 등으로 건설 경기가 호황이어서 국내기업에 새로운 수출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
코트라, 도쿄서 ‘한국 우수건자재 수출 상담회’
입력 2017-10-29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