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언론인클럽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영기금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재현(53) 중앙일보 편집국장 대리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중앙일보 사회부장과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부회장단에는 구용회 CBS 선임기자, 이동우 YTN 보도국 선임기자, 이동채 KBS 보도본부 국제주간, 장병호 내일신문 사회부장, 조남규 세계일보 경제부장, 최원규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선임된다. 감사는 최재영 연합뉴스TV 부국장, 총무는 이태규 한국일보 뉴스1부문장, 이춘재 한겨레신문 금융팀장, 현상엽 한주레저 부회장이 맡는다.
법조언론인클럽은 2007년 올바른 법률문화 창달을 목표로 신문 방송 통신 등 중앙언론사 전·현직 법조출입기자들에 의해 결성됐다.
신훈 기자 zorba@kmib.co.kr
법조언론인클럽 27일 총회, 제7대 박재현 회장 선출
입력 2017-10-26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