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장애청소년 음악회

입력 2017-10-26 21:47

삼성화재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장애청소년 49명, 삼성화재 임직원 및 자녀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 삼성화재 합창단이 참여했다.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도 함께 했다.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은 음악회에 앞서 장애청소년들에게 ‘음악재능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사진). 삼성화재 관계자는 “매년 장애청소년들의 음악 공부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도 학생 3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말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