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도원새마을금고, 블랙밸리컨트리클럽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에 따라 삼척도원새마을금고와 블랙밸리컨트리클럽은 도계읍 주민이 출산할 경우 1인당 2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관 위주의 저출산 극복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삼척시, 27일 저출산 극복 상생협력 협약식
입력 2017-10-26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