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충주시, 내달 1일부터 수렵장 운영

입력 2017-10-26 21:25
충북 충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수렵장은 785㎢로 도시지역과 군사시설, 문화재보호구역, 관광지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지역은 제외했다. 수렵대상 동물은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멧돼지, 고라니, 꿩, 멧비둘기, 청설모, 까치 등 16종이다. 수렵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