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한라산 탐방시간 내달부터 단축

입력 2017-10-26 17:20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라산 탐방시간을 30분에서 2시간까지 단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리목·영실코스의 입산 통제 시간은 오후 2시에서 낮 12시, 윗세오름통제소는 오후 1시30분에서 오후 1시로 앞당겨졌다. 성판악·관음사코스의 입산 통제 시간은 낮 12시, 돈내코 코스는 오전 10시로 각각 변경됐다. 하산시간도 윗세오름 오후 3시, 동능 정상 오후 1시30분, 남벽분기점 오후 2시로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