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관악구 강남아파트 재건축 추진

입력 2017-10-25 22:22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시켜 안전등급 ‘D등급’의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 재건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1974년 준공된 강남아파트는 2001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될 정도로 위험성이 계속 지적돼왔다. 재건축은 1995년 조합 설립 이후 4차례 선정됐던 시공사들이 사업을 포기하면서 22년간 표류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