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행 23:11)
“The following night the Lord stood near Paul and said,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Acts 23:11)
사람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신앙은 추상적인 것이 아닌 실제적인 것입니다. 성도는 주님과 같이 동행 하며 인생길을 한 걸음씩 걸어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생명의 위기 앞에 처하게 되었을 때 주님이 그 곁에 서서 “담대하라”고 말씀하시면서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때로는 큰 위기를 만나기도 합니다. 위기에서도 주님이 우리 곁에 함께 계심을 믿고 의지함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김길선 목사(무주 가당교회)
오늘의 QT (2017.10.26)
입력 2017-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