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부터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표준 인증

입력 2017-10-25 20:42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돼 11월부터 인증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엘더블유(LW)컨벤션에서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상대로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표준화는 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빠른 기술혁신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표준으로 마련했다. 표준화 과정에는 민간 솔루션 업계는 물론 지자체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세종=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