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한국IR 대상

입력 2017-10-25 19:34
하나금융그룹은 ‘2017 한국IR 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는 효율적인 기업설명회(IR·Investor Relations) 활동으로 기업·주주·투자자의 공동이익과 증권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 상을 주고 있다. 올해로 17번째다. 이번 시상식의 기업부문 수상자 중 금융권은 하나금융그룹이 유일하다. 하나금융그룹은 경영진과 IR팀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한 점, 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을 경영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홍석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