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득녀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키우겠다”

입력 2017-10-25 21:44
뉴시스

비(본명 정지훈·35·왼쪽) 김태희(37) 부부가 득녀했다. 비는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여기에 ‘축복’이란 해시태그를 달고 아기양말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김태희는 1∼2일 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출산일은 가족들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2012년 한 소셜커머스 광고를 통해 인연을 맺은 비와 김태희는 4년여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결혼했다. 김태희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