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한국사회복지공제회 업무협약, 사회복지실천가대상 공동 주최

입력 2017-10-26 00:00 수정 2017-10-26 17:47
국민일보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에서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 김정자 21세기 한중교류협회 부회장, 조성철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 임한창 국민일보 선교홍보국 국장, 조남선 베푸는공동체노인요양원 원장. 이병주 기자

국민일보(사장 최삼규)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조성철)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을 공동 주최키로 했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남들보다 열심히 취약 계층을 돕고 있지만 드러나지 않은 사회복지실천가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은 올해가 두 번째로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상금 총액은 8000만원이다.

양 기관은 사회복지실천가대상 공동 주최 외에 사회복지실천가 처우 개선과 복지시설 안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개선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조성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실천가가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며 “80만 사회복지실천가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국민일보와 함께 노력하게 된 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은 “사회복지실천가들의 어려움을 보듬고 처우가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