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활발한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투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선포한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세이프 무브(교통안전문화 정착), 이지 무브(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그린 무브(환경보전), 해피 무브(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4대 사회공헌 사업을 해왔다. 여기에다 드림 무브(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 넥스트 무브(그룹 특성 활용) 등 사회공헌 분야 2개를 새로 추가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드림 무브는 청년·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업이고, 넥스트 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서비스·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 무브)의 대상과 범위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기프트카 캠페인’은 업종의 전문성을 살린 참신한 시도로 올해로 8번째 시즌 8을 맞았다.
[상생의 길을 넓히다-현대차그룹] 4대 사회공헌 사업에 2개 분야 추가 확대
입력 2017-10-25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