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타인을 용서하는 법을 다루고 있다. 크리스천이건 아니건 인간은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수많은 갈등에 노출돼 있다. 이로 인해 마음 속에는 상한 마음이 자리 잡을 수 밖에 없다. 상한 마음이 제때 치유되지 않으면 깨진 관계가 회복 되지 못하고, 갈등 또한 극복하기 어렵다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여의도순복음 하남교회 담임목사로 ‘용서 연구’로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용서에 관한 이론적 토대 위에 20년 넘게 대학교와 목회 현장의 노하우와 방송에서 강의한 내용까지 녹여 냈다.
박재찬 기자
[책과 영성]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
입력 2017-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