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나는 안전한 사람인가

입력 2017-10-26 00:00

사람은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관계가 중요하다. 하지만 그 관계로 인해 우리는 수많은 아픔을 겪는다. 버림받고 이용당한다. 해로운 사람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은 해로운 사람과 안전한 사람을 분별하고 우리 자신이 안전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들은 상처를 받고 치유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상처를 예방하는 성경적인 지혜를 배우라고 조언한다. 저자들은 임상 전문 상담가로 베스트셀러 ‘변명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을 공동 저술했다.

전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