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집중 포획 기간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로 정했다. 지금은 숲이 우거져 야생동물 포획이 쉽지 않은 만큼 나뭇잎이 떨어져 시야 확보가 쉬워지는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포획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4월 구성해 운영 중인 피해 방지단은 이 기간 지속해서 포획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로컬 브리핑] 충북 청주시, 내년 3월까지 멧돼지 포획활동
입력 2017-10-24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