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사회적 약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2014년부터 ‘슈퍼블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슈퍼블루 캠페인의 푸른색은 희망을, 운동화 끈은 스스로 신발을 묶고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뜻한다. 지난 14일 롯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제3회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보다 1000여명 늘어난 6200여명이 함께 달렸다.
롯데는 ‘맘(mom)편한 놀이터’로 아이들에게 집밖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 롯데는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사회 공공 놀이터를 매년 5곳 이상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놀이 시설물은 1등급 원목과 친환경 도료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장소와 환경에 맞게 비정형 놀이공간으로 설계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8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에서 소방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3억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롯데제과는 지난 19일 ‘2017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기업 중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상생의 길을 넓히다-롯데그룹] 사회적 약자 자립 돕는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10-25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