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전남도, 청년 디딤돌 통장 참여자 모집

입력 2017-10-24 19:57
전남도는 은행 적립 금액의 2배를 돌려받는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제도를 도입, 11월 초부터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근로 청년의 안정적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23일 사업 주관은행인 광주은행과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총 360만원을 적립하면 도에서 동일 금액을 1대1 매칭 지원해 만기 때 저축액의 2배 금액에 이자를 더해 745만원 정도를 지급한다. 첫 해인 올해 100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