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성리더스포럼(이사장 김정란)은 23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영산그레이스홀에서 제5회 리더십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은 역사 속 인물을 토대로 경영자의 리더십을 설명했다. 특히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할 때 주몽의 어머니 유화부인이 보여준 위기대처 능력, 미래지향적인 추진력 등을 설명하며 분노와 절망이 아닌 희망을 이끌어내는 상생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란 이사장은 “이 시대에 필요한 여성 리더십을 배우고 도전받는 자리였다”며 “관심을 갖고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국민여성리더스포럼은 국민일보기독여성리더스포럼(회장 김승자) 소속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기독여성 리더들의 모임이다.
사진=강민석 선임기자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국민여성리더스포럼 특강
입력 2017-10-24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