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은 양식광어의 소비확대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2회 제주광어대축제’를 오는 28∼29일 양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광어요리 시연, 광어맨손잡기, 어묵만들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양식어업인 노래자랑, 어린이 사생대회 등 각종 체험행사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광어양식 보건관리 및 미래전략 등을 논의하는 ‘광어학 심포지엄’도 마련된다. 양식수협측은 ‘광어대축제’의 10월 개최를 정례화해 지역 대표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로컬 브리핑] 제주광어대축제 28∼29일 열려
입력 2017-10-23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