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사랑교회(이강평 목사·사진)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삼전로 교회 본당에서 ‘2017 종교개혁500주년 기념집회’를 개최한다. 백종구(서울기독대) 교수와 조동호 그리스도의교회연구소 소장이 각각 발제한다.
‘종교개혁과 한국그리스도의교회-성경의 권위’를 주제로 발표하는 백 교수는 1937년 미국그리스도의교회 선교사인 존 채이스(1905∼1987)의 선교 사역으로 출발한 한국그리스도교의교회 교단의 설립 배경과 성경관 등을 집중 조명한다.
조 소장은 ‘그리스도교 예배 전통 회복운동의 현재적 의미’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신약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환원운동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02-418-0191).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집회
입력 2017-10-24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