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시청과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등에서 ‘2017 미래혁신포럼: 혁신의 담대한 시도, 민주주의와 사회혁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이슬란드 해적당 대표인 비르기따 욘스도티르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새로운 민주주의를 향한 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이슬란드 해적당은 정치 투명성 강화를 주장하며 2012년 해커와 무정부주의자, 온라인활동가 등을 중심으로 창당됐다. 23일에는 촛불을 들고 광장에 나섰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로컬 브리핑] 서울시, 10월 23일부터 미래혁신포럼
입력 2017-10-22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