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스팀 마스크 ‘아이스파’ 수험생에 제격

입력 2017-10-22 20:46

곧 다가올 수능을 대비해 책과 씨름하는 수험생들의 눈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3 수험생의 경우 단기간 집중하는 탓에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두통을 호소해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있어 눈 관리는 필수적이다.

보령제약 ‘아이스파’는 눈을 감싸주는 따뜻한 온열 스팀으로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고, 안구건조증에 도움을 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2003년 미국 안과의사협회지에 게재된 하버드의과대학 연구논문 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15분간 온찜질하면 환자의 눈물막지질층의 두께와 지질분비량증가에 뚜렷한 영향을 주어 눈의 건조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스파는 기존의 온열·발열안대에서 한 단계 나아가 40℃ 스팀(증기)이 발생되는 일회용 안대 형태의 제품으로 눈을 따뜻하게 온열찜질해 안구건조증 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허 받은 고글형 발열체 구조 내 철분·수분·황토를 포함해 비닐케이스를 개봉하면 공기 중의 산소가 발열체에 접촉하면서 발열체 내 철분이 산화하며 20분간 지속적으로 발열된다고 한다. 또 고글형 구조로 인해 안대 중앙부위의 열 순환 통로를 통해 미간부분을 포함한 양쪽 눈 전체에 열감이 고르게 전달되는 것이 강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발열체에 포함된 황토성분은 원적외선을 발생해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열로 인해 발생하는 수증기는 안구건조 증상을 완화해준다고 보령제약 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아이스파는 일상생활 중 공부나 스마트기기 사용, 업무 등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을 느낄 때 언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얇은 천연소재를 사용하여 눈가에 확실히 밀착시켜 주면서 눈 주위가 촉촉하게 젖어 마치 스팀욕을 한 것 같은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일회용 시트 타입으로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여 공부한 후, 잠들기 전, 여행 중에 휴식을 취하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눈의 건조 및 피로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이스파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민규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