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포용적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포용성 달성 및 양극화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과거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혜택이 편향적으로 집중돼 양극화를 악화시켰다”며 “문제 해결에 있어 OECD와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문동성 기자
文대통령, OECD 총장 접견… 포용적 성장 등 논의
입력 2017-10-19 19:22 수정 2017-10-19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