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사랑나눔장터’ 열어… 임직원들 사회공헌 활동 펼쳐

입력 2017-10-19 21:12

현대해상은 18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자선바자회 ‘사랑나눔장터’(사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랑나눔장터는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사랑나눔장터에는 전국에서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기증품 1만6000여점이 모였다. 행사를 주관한 현대해상 신대순 상무는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이 문화·예체능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소외아동에게 전달돼 정서 함양과 재능 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