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폐허로 변한 필리핀 마라위市

입력 2017-10-18 23:39

필리핀 정부군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세력 마우테 반군 간 교전이 5개월간 지속됐던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소도시 마라위가 18일(현지시간) 처참하게 파괴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전날 마우테 반군 토벌 작전이 종료됐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도시가 폐허로 변해 피난길에 오른 60만명 마라위 주민의 귀향이 어렵게 됐다.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