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인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박판순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의 사회복지예산은 전체 예산의 28.58%를 차지하는 등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복지수요가 증가로 인천복지재단의 출범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용덕 인천시의원은 “인천복지재단 설립에는 찬성하지만 사회복지협의회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기능과 중복되지 않도록 업무를 조정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로컬 브리핑] 인천문화재단 설립 추진
입력 2017-10-18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