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청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한국어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글 문해력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들이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어를 어려워하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한국어를 가르친다. 수강 신청 대상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이고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어머니를 따라 한국으로 온 중도 입국 자녀의 경우 중학생까지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8명이다.
[로컬 브리핑] 청주, 다문화가족 한국어 교육 지원
입력 2017-10-17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