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17일 ‘중국의 환경단속 강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 보고서를 내고 중국 내 환경 단속 현황과 대응 사례를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환경보호 위반으로 9976개 공장을 폐쇄하는 등 단속 수위를 높이고 있다. 코트라는 중국의 환경 단속이 경제 구조조정과 산업 업그레이드의 일환으로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고 환경 법규 및 감독 강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상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 단속 이후엔 즉각 개선하는 사후 대응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제브리핑] 中 환경단속 대응방안 보고서
입력 2017-10-1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