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오는 21일 이동면 도평리 도리돌교류문화센터에서 ‘2017 포천막걸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평리라는 지명은 복숭아와 자두나무가 많은 특성에서 비롯됐고 또다른 지명인 도리돌은 ‘떠난 사람은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 이곳은 포천막걸리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페스타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포천막걸리 홍보전시 및 시음,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혼술 존(zone) 등 문화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2017 포천막걸리 페스타 개최
입력 2017-10-16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