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형주택정비사업 내년 첫 선

입력 2017-10-15 22:10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수 없는 소규모 주거지 10필지를 하나로 묶어 재개발하는 ‘서울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이 내년 연말 첫 선을 보인다. 서울 동작구와 경기 화성시, SH공사 등은 지난 13일 ‘상도동 244번지 일원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화성시 장학관 건립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도동 244번지 일대 10필지(1351㎡)에 5층 이하 저층주택 40세대가 건설되며 작은도서관 등 공동 편의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