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a man remains in me and I in him, he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John 15:5)
신랑 신부가 결혼을 하면 한몸이 되어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 신랑이 되고, 성도는 신부가 되므로 연합을 통해 천국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성도는 주님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입니다. 말씀은 주님과 성도들을 이어주는 생명줄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함께 늘 주님과 소통하면서 복되고 기쁜 하루하루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길선 목사(무주 가당교회)
오늘의 QT (2017.10.16)
입력 2017-10-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