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이 품은 고려 역사의 위상을 높이고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내년부터 ‘강도(江都)의 꿈’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고려 건국 1100년을 맞는 2018년을 고려의 황도(皇都)였던 강화 방문의 해로 지정했다. 유 시장은 이날 고려궁지와 송암 박두성 생가 복원터를 방문해 ‘강도(江都)의 꿈’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로컬 브리핑] 2018년 ‘강화 방문의 해’ 지정
입력 2017-10-12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