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2회 서울시 건설상’ 대상 수상자로 ‘서울로 7017 프로젝트 건설공사’를 담당한 홍익산업개발(대표 정연용)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을 맡은 윤순종(63) 홍익대 교수, 서울시 초고층 건축물 구조설계 분야 기술 향상에 기여한 정광량(59) 동양구조안전기술 대표 등 4명에게 돌아갔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서울시 북촌한옥 개보수 작업에 참여했던 최태진(60) 현도종합건설 회장 등 7명(단체 1곳 포함)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개최된다.
[로컬 브리핑] 서울 건설상 대상에 홍익산업개발
입력 2017-10-10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