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최북단 금강산전망대 평창올림픽 기간중 개방

입력 2017-10-10 21:13
동해안 최북단 군(軍) 관측소인 금강산전망대(717OP)가 가을여행주간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일반에 개방된다. 고성군에 따르면 금강산전망대는 오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회 120명씩 하루 2회에 걸쳐 출입이 허용된다. 이 전망대는 비무장지대 호수인 감호, 해금강과 금강산 등 북한의 모습을 보다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견학 희망일 3일 전까지 통일안보공원 출입신고소(033-682-0088)에 사전 신청해야한다.

춘천=서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