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국어문화원은 오는 14일 ‘광주시민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과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571돌을 맞은 한글날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말 겨루기 한마당의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광주인 사람이면 누구나 나이와 관계없이 3명이 한조를 이뤄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1부 ‘광주 전라도 사투리 대회’ 등 3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험 수기도 공모한다.
[로컬 브리핑] 전남대 국어문화원, 광주시민 우리말 겨루기 등 개최
입력 2017-10-09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