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철도노선 활용한 트램도입 세미나

입력 2017-10-08 20:28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와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오후 1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철도노선을 활용한 트램 도입’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연다. 일본 도야마시(市) 관계자는 세미나에서 폐선된 항구물류선 JR도야마항선에 트램을 도입하고 운영한 과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철도설계전문 회사 ‘시스트라’는 트램의 장점과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 트램 도입과 관련해 폐선 철도를 활용하는 방법이 논의되는 것은 처음이다.